낱말 섞기
순서가 뒤섞인 한글 음절과 힌트를 보고 원래 단어를 맞히는 무료 어휘 퍼즐입니다. 정답 수를 이 기기에 기록합니다.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음절 단위로 섞이므로 글자 자체는 그대로다
화면에 뜬 덩어리는 원래 낱말의 음절을 통째로 뒤바꿔 놓은 것입니다. 자음과 모음까지 쪼개지는 않기 때문에 글자 하나하나는 온전한 모양을 유지하고 놓인 자리만 어긋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만들어 낼 것 없이 순서만 되돌리면 답이 나옵니다. 바로잡은 낱말을 입력창에 적고 확인을 누르거나 엔터를 치면 곧바로 판정이 떨어집니다.
한 판은 다섯 문제로 끝납니다. 맞히면 정답이라고 알려 주고 어긋나면 원래 낱말이 무엇이었는지 한 줄로 밝힌 다음 지체 없이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채점은 글자가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일치할 때만 인정하므로, 가운데에 빈칸을 끼워 넣거나 뜻이 비슷한 다른 말을 적으면 틀린 것으로 처리됩니다.
두 음절 낱말은 앞뒤를 뒤집으면 끝난다
출제되는 낱말의 길이는 두 음절부터 네 음절까지입니다. 두 음절이면 원래 차례를 뺀 배열이 딱 하나뿐이라 앞뒤를 그대로 맞바꾸는 것만으로 끝납니다. 세 음절은 여섯 가지, 네 음절이면 스물네 가지로 불어나기 때문에 눈으로 하나씩 훑어 보는 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집니다.
네 음절짜리에서는 배열을 전부 헤아리기보다 끝에 올 음절을 먼저 정해 두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개나 기처럼 말을 마무리하기 좋은 음절을 뒤에 붙박아 두면 남는 것은 앞의 세 자리뿐이라 따져 볼 경우가 순식간에 줄어듭니다. 첫 음절부터 맞추려 들면 오히려 오래 걸립니다.
열 개의 후보 낱말에서 다섯 개만 뽑혀 나온다
출제 후보는 비행기, 도서관, 김치찌개, 해바라기, 운동화, 고양이, 초콜릿, 우산, 냉장고, 자전거 열 개이고 그 가운데 다섯 개가 무작위로 뽑힙니다. 나머지 절반은 이번 판에 아예 얼굴을 내밀지 않으므로 연달아 돌려도 구성이 매번 조금씩 달라집니다.
섞은 결과가 원래 낱말과 똑같아지면 다시 섞도록 되어 있어 답이 그대로 드러난 문제는 좀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두 음절짜리는 뒤바꿀 수 있는 경우가 워낙 적어서 앞뒤가 뒤집힌 모양 하나로 사실상 고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다섯 문제를 다 맞힌 5가 천장이다
위쪽 기록판에 남는 값은 한 판에서 정답을 적어 낸 문제의 개수이고 클수록 좋습니다. 문제가 다섯 개뿐이므로 5가 천장이며, 이번 판이 앞선 판보다 나을 때에만 숫자가 바뀝니다. 현재 칸에는 지금까지 맞힌 수와 풀어 낸 수가 나란히 표시되어 진행 상황이 바로 보입니다.
이 숫자는 무엇을 가늠하는 점수가 아니라 그날 손이 얼마나 잘 풀렸는지 보여 주는 재미용 참고값입니다. 다섯 문제를 끝내면 처음으로 돌아가는 단추가 뜨고, 그것을 누르는 순간 후보에서 낱말이 새로 뽑혀 앞판과 다른 구성이 만들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뒤섞인 글자는 자음과 모음까지 흩어지나요?
아닙니다. 음절 하나를 통째로 옮기기 때문에 글자마다 온전한 모양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자리만 바꿔 읽으면 되는 형태라 따져 볼 조합의 수도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빈칸을 넣어서 적으면 정답으로 쳐 주나요?
앞뒤에 붙은 빈칸은 잘라 내지만 낱말 가운데에 끼워 넣은 빈칸은 그대로 남아 오답이 됩니다. 화면에 보이는 음절만 붙여서 적어 주시면 됩니다.
한 판에 몇 문제가 나오나요?
다섯 문제입니다. 열 개의 후보 가운데 절반만 뽑히므로 연달아 해도 앞판에 없던 낱말이 섞여 들어와 매번 조금씩 다른 판이 됩니다.
답을 모르겠을 때 건너뛸 수 있나요?
건너뛰기는 없고 빈칸인 채로는 확인이 눌리지 않습니다. 대신 아무 글자나 적어 확인하면 원래 낱말을 알려 준 뒤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니 막힌 채 멈추지는 않습니다.
같은 낱말이 다시 나오면 섞인 모양도 같나요?
차례를 정할 때마다 새로 섞기 때문에 같은 낱말이라도 앞판과 다른 배열로 나올 수 있습니다. 두 음절짜리만 경우가 하나뿐이라 모양이 늘 같습니다.